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문의드려요 :>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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웨딩매니저 |  |
웨딩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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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12-12-09 |  |
939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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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녕하세요 김희정신부님^^ 상견례 팁 안내해드릴게요^^ 상견례 장소는 유선상으로 안내해드리겠습니다^^ 1. 상견례 날짜 정하기! -일반적으로 결혼예정일 기준으로 3~6개월 정도 전쯤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좋으며, 구체적인 일정은 적어도 1~2주 전에 양가 스케쥴을 고려하여 주말 점심 정도로 잡는 것이 좋답니다. 2. 상견례 장소선택! - 장소는 보통 신랑 쪽에서 정하지만 대개 양가 중간위치의 교통이 편리한 곳이 좋으며, 한쪽 부모님의 연배가 높은 경우라면 위치나 장소 등을 가깝게 정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 좋겠죠^^ 메뉴는 부모님께 미리 여쭈어보되 고깃집은 피하고 한식, 중식, 양식 등의 정식코스를 선택 하는 것이 요리가 나오는 중간 중간에 잠깐 숨을 돌려 부담감을 줄일 수 있어요. 홀보다는 별실을 선택하여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곳이면 좋겠죠?^^ 3. 상견례 옷차림 -신랑은 깔끔한 정장차림이 단정한 인상을 주고, 안정감도 느낄 수 있어요. 헤어스타일을 정리하고 면도나 손톱 등도 세심히 신경을 써야해요^^ 신부는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로 조금은 보수적이다 싶을 정도의 단정한 느낌으로 연출하며, 헤어와 메이크업은 네츄럴한 게 좋겠죠^^? 너무 튀지 않는 네일을 추천해드려요^^ 4. 상견례 자리배치 -먼저 도착한쪽이 출구가 보이도록 앉는데 바깥 경치가 보이는 곳이나 입구에서 떨어진 곳이 상석이예요^^ 보통은 예비 신부쪽이 먼저 와서 기다리며 신랑 쪽 가족들이 상석에 앉아요! 예비 신랑신부는 각각의 부모님 옆에서 마주보고 앉으면 된답니다. 5. 상견례 가족소개 -예비 신랑이 양가 어른을 소개하는 방법과 각자 자신의 집안 어른을 소개하는 방법이 있는데, 요즘은 각자 자신의 집안 어른을 소개하는 경우가 흔합니다. 소개할 때는 손을 가지런히 모아 두 손 전체로 가리키며 아버지, 어머니, 형제 순으로 합니다^^ 6. 상견례 때 주고 받는 이야기 -부모님께 미리 상대편 부모님의 성격, 직업, 말투 그리고 참석하는 형제들에 대한 정보를 챙겨 드린다면 대화는 한결 편안해질 수 있으며, 칭찬은 아끼지 않고 정치나 종교 이야기는 가급적 하지 않도록 합니다. 이야기가 무르익으면 어른들이 먼저 결혼당사자 자녀 이야기로 시작 하는 것이 무난하며 자연스럽게 약혼 및 결혼날짜, 예물 등에 관해서 상의하는 것이 순서입니다. 예단의 경우 전달방법이나 가족 수 등을 간단히 상의하고 구체적인 내용은 당사자들이 맡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! 7. 상견례 계산 -계산은 예비신랑이 식사 후 어른들께서 차를 마시는 동안 먼저 하고 오면 자연스럽습니다. 양가 어른들의 교통편을 확인 후 정중히 인사드리고 헤어지면 무리가 없습니다^^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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