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코엑스 대박람회 다녀왔어요.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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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수연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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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0-12-04 |  |
218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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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선 코로나 때문에 대박람회 방문이 조금 무섭긴 했는데 방문했는데 완전 방역이랑 아크릴판부터 엄청 철저하게 관리가 되고 있더라고요. 물어보니 강남구청에서 점검이 완료된 박람회라고 하더라고요. 그래서 안심하고 구경했던 거 같아요. 우선 예랑이랑 마음에 드는 업체 골라보는데 너무 재미있었어요. 골라보면서 저의 확실한 드레스 취향도 알게 되니까 좋더라고요. 스튜디오 고를 때 확실히 예랑이랑 취향이 다르더라고요. 그리고 스튜디오 업체랑 드레스 업체가 전부 나와 있어서 좋아하는 업체 방문해서 스튜디오 내부설명이랑 촬영 팁 같은 걸 들어보니 더 신뢰가 가고 뭔가 2중으로 케어받는 기분이라서 좋더라고요. 그리고 플래너님과 완벽한 상담이 끝나고 가전부터 결혼반지까지 전부 맞추고 왔어요. 정말 한곳에서 편안하게 모든 것을 진행하니 좋더라고요. 저는 성향이 막 여기저기 다녀보고 구매하는 성향이 아니라서 일단 모든 것을 한곳에서 만날 수 있어서 편했어요. 볼거리도 많고 플래너님 상담도 너무 친절하게 잘해주셔서 진짜 편하게 잘 보고 왔어요. 예랑이도 너무 마음에 들어 하고 근데 대박람회 자체를 진행을 많이 안 하니까 아쉽기는 한데 꼭 대박람회 초청이라고 하면 꼭 한 번 방문해 보는걸 추천해 드려요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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